이번 포럼은 지난 8월 지경부와 캐나다 BC주간에 체결된 에너지 협력 MOU에서 양측이 에너지자원 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천연가스 포럼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포럼에는 윤상직 지경부 차관과 주강수 한국가스공사(036460) 사장,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최근 캐나다에서 추진되고 있는 셰일가스 개발 및 LNG 수출 프로젝트 동향과 셰일가스 관련 캐나다 정부의 정책방향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LNG 수송선, 플랜트 기자재 등 연관 산업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윤 차관은 행사에 앞서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BC주 수상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교류가 활발한 가스전 개발 및 LNG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조선, 철강기자재 등 연관제조업과 연계한 산업분야로의 협력 확대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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