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한국공항공사와 제휴를 맺고 김포국제공항에 100Mbps 속도의 와이파이존을 구축,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국제선 여객청사 전층에 총 58개의 와이파이존을 구축했다.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LG유플러스 가입자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PDA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김포국제공항 외에 제주, 부산 등 13개 국내 공항에도 와이파이존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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