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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편집부] K리그 올스타와의 대결에서 `메시`를 출전시키지 않겠다고 호셉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 감독이 발표했다가 다시 출전시키기로 한 것을 두고 축구팬들의 비난이 거세다.
팬들은 “K리그가 오만하기 짝이 없는 바르셀로나에 우롱당한 느낌” 이라며 “돈을 주고도 엎드려 절받기식으로 메시 출전에 목매는 우리가 도리어 한심하다” 고 분을 삭이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 “이런 이벤트는 돈만 아까울 뿐이다. 아무리 세계적인 스타를 직접 본다는 장점은 있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경기를 이 비싼 돈까지 내며 보고 싶진 않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이디 영족**님은 “오늘 경기는 무조건 취소되어야 한다. 이건 대한민국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다. 메시도 바르샤도 이젠 관심없다” 며 거만하고 오만한 바르셀로나팀에 대한 분노를 나타냈다.
한편에서는 무조건 돈만 들여 이런 굴욕스런 친선경기를 만든 한국프로축구연맹을 질타하는 목소리도 크다.
“제발 진정한 축구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하라. 이건 K리그를 욕보이고 나라마저 망신시킨 굴욕일 뿐이다” “이거야 말로 외화 낭비다. 돈은 돈대로 주고 무시는 무시대로 당하고 한 사람의 축구팬으로서 창피하다” 라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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