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3분기에 영업손실 290억원을 입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2분기 영업손실 1295억원보다 적자폭이 크게 축소됐다.
매출은 1조261억원으로 작년보다 12% 감소했다. 다만 지난 2분기의 감소율 18%보다 둔화됐고, 전기 대비로는 21% 증가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4분기에도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4분기도 화물경기 회복 및 여행수요 회복 심리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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