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력사와 함께 `사회책임경영`

740여개 협력사와 강령 공유
  • 등록 2008-09-30 오전 10:47:45

    수정 2008-09-30 오전 10:47:45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가 740여개 협력사와 `사회책임경영`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협력사들과 함께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행동강령과
공동 표준 제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10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서울과 수원, 구미, 광주 등 지역별로 협력사 CSR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등 세계 42개 전자업체 회원사로 구성된 EICC (Electronics Industry Code of Conduct) 가 제정한 CSR 강령과 표준을 이해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CSR이 기업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각됨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9월 23부터 25일까지 740여개 협력사 CSR 책임 임원을 대상으로 CSR 경영 추진 등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조원국 삼성전자 상생협력실 부사장은 "향후 삼성전자 모든 협력사가 CSR 전략 및 추진방향을 자체적으로 수립해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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