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저금통with맥도날드', 출시 20일만에 90만좌 돌파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뱅크는 지난 1일 출시한 ‘저금통with맥도날드’ 상품이 20일만에 누적 가입 계좌수 90만좌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에 맥도날드 할인 혜택을 더한 이 상품은 저축 성공 횟수에 따라 △빅맥 단품 △후렌치 후라이(M) △오레오 맥플러리 △베이컨에그 맥머핀 단품 △아메리카노(M) 등 맥도날드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최대 40%)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24일까지 가입을 유지한 고객 중 20만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할인 쿠폰을 준다.

이번 상품은 21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으로, 가입 이후 운영 종료일인 28일까지 저축 성공 횟수 3회를 달성할 경우 모든 할인 쿠폰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누적 가입 계좌수 90만좌 돌파에 대해 “연 10%의 높은 이자와 맥도날드 대표 메뉴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인기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