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부천에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며 “이중 20대 여성은 소사본동 소사초등학교 부근 빌라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여성은) 신천지 신도로 어머니가 2월16일 신천지 과천교회 예배에 참석(확진자는 불참 진술)했으나 어머니는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장 시장은 “현재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 단계이다”며 “필요한 장소는 모두 소독하고 접촉자들은 격리하겠다”고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