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경제는 타이밍…추경안 신속 처리”

28일 원내대책회의 “경제와의 전쟁 벌여야 할 상황”
  • 등록 2016-06-28 오전 9:53:24

    수정 2016-06-28 오전 9:53:24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8일 “경제와의 전쟁을 벌여야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브렉시트로 인한 대내외 경제여건이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영국의 처칠 전 수상은 ‘선거가 끝난 뒤 여당이 싸워야 할 상대는 경제’라고 얘기한 바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경제는 타이밍이다. 추가경정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발표되는 하반기 경제정책운용계획에 일자리대책, 실업대책, 경제활력 제고 방안 등은 물론 금융 및 외환시장 불안을 최소화하는 대책이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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