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은 이번 MOU 체결로 아이티에 고용인원 5000명 규모의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남미 지역 생산을 늘리고 생산 거점을 전략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미국에서 아이티에 제공하는 관세면제혜택은 수출 기업에게 큰 경쟁력을 갖게 한다”며 “풍부한 노동수요와 미국에 가까운 지리적 이점 등은 향후 대미 의류수출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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