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여행의 필수 아이템 '로마패스'

소쿠리패스, 대중 교통 무제한 사용 가능한 로마패스 판매
  • 등록 2015-04-09 오전 9:30:58

    수정 2015-04-09 오전 9:30:58

소쿠리패스가 최근 판매를 시작한 로마패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소쿠리패스는 아시아나 항공의 인천~로마간 신규 취항을 맞아 로마 여행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로마패스’를 현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구간은 그동안 대한항공이 단독으로 운영해 왔지만, 6월 30일부터 아시아나 항공이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로마는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불릴 만큼 수많은 고대 유적지와 예술 작품으로 가득한 여행지,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반드시 가봐야 할 곳으로 손꼽히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아시아나 항공의 인천 ~ 로마 노선 신규 취항 소식은 유로화 가치 하락과 맞물려 로마를 찾는 여행객들의 수를 더 늘릴 것이라고 여행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소쿠리패스는 이러한 여행업계의 전망에 발 맞추어 ‘레오나르도익스프레스 티켓’, ‘로마패스’, ‘바티칸 투어’ 등 다양한 로마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레오나르도익스프레스’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에서 로마 시내까지 가장 빠르게 연결되는 공항교통이다. 해당 열차 티켓을 미리 준비해간다면 복잡한 공항 속에서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헤매지 않고 바로 열차에 탑승할 수 있기 때문에 로마를 여행한다면 구매를 염두하는 것이 좋다.

소쿠리패스가 제안하는 ‘로마패스’ 상품은 로마의 모든 대중교통을 지정 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48시간 이용권과 3일권. 로마패스 지참 시, 로마에 위치한 여러박물관과 유적지 중 선택하여 무료 입장이 가능한데 48시간 이용권은 1곳, 3일권은 2곳을 선택할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쿠리패스에서만 받을 수 있는 로마패스 실물 티켓은 티켓 교환처를 찾기 위해 헤맬 필요가 없기 때문에 로마 여행 시, 매우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소쿠리패스는 로마 여행 상품으로 ‘바티칸 투어’ 상품을 제안한다. 바티칸은 국가 전체가 유적지인만큼 볼거리가 많아 로마 여행을 떠났다면 반드시 들러봐야 하는 곳이다. 카톨릭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의 천재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관광하기를 원한다면 바티칸 투어 상품을 통한 관광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정창호 소쿠리패스 대표는 “이번 아시아나 항공의 인천~로마 신규 취항을 계기로 더 많은 이들이 로마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소쿠리패스의 다양한 로마 여행 상품이 역사와 예술의 살아 숨쉬는 이탈리아 로마를 완벽 정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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