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결함 관련 시민단체 `한국자동차품질연합` 출범

  • 등록 2012-07-17 오전 11:03:56

    수정 2012-07-17 오전 11:03:56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자동차 결함조사, 피해구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전문 시민단체 ‘한국자동차품질연합’이 새롭게 출범했다.

한국자동차품질연합은 최근 출범식을 열고 자동차 결함 조사와 피해 구제를 비롯해 관련 정보 제공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단체 대표에는 한국소비자원에서 분쟁조정1국장, 공산팀장, 자동차부문 조사위원을 지낸 김종훈 씨가 선임됐다. 김 대표는 지난 1996년부터 자동차 피해구제 업무를 시작으로 약3500여건의 불만을 처리했다.

김 대표는 “자동차 결함이나 하자는,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는 소비자들이 인지할 수 있는 불편함에 대해 정보를 제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다수의 차량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자동차 결함 문제나 동호회에서 집단적으로 불만을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품질연합은 첫번째 조사로 자동차 부식과 관련해 보증기간 8년을 도입하는 방안을 관계 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