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리온, 급등..외국인 매수세에 `최고가`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외국인의 러브콜이 계속되면서 오리온이 사상최고가를 새롭게 썼다.

9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오리온(001800)은 전일보다 4.41% 오른 7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도 오리온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이며 7거래일 연속 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 역시 골드만삭스, UBS, CS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급등에 따라 오리온은 시가총액 4조5000억원을 돌파, CJ제일제당(4조3000억원대)과의 격차를 더욱 벌이며 음식료 업종의 대장 자리를 굳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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