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T&T, 이틀 연속 `하한가`

  • 등록 2011-03-17 오전 9:35:22

    수정 2011-03-17 오전 9:35:22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전기차 대표주인 CT&T가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대규모 손실과 이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33분 현재 CT&T(050470)는 하한가인 361원에 거래되고 있다.

CT&T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한 337억9775만2904원을 기록한데다 당기순손실도 전년동기대비 1035.82% 나 증가한 696억7234만8078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CT&T의 실적에 대해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자본잠식률 50%이상, 최근 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 비용 차감전 계속 사업 손실 발생이 확인되는 경우, 관리종목지정 및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특징주]CT&T, `실적 부진+관리종목 우려`..`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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