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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형 국회 부의장실은 지난 6월 부의장으로 취임하자마자 노영민 의원의 아들을 4급 기획비서관으로 채용했다.
그러나 국회직 4급 공무원은 비서관 2명을 채용할 수 있는 고위직으로 보통 8년 정도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라서 특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홍재형 부의장 측은 일반 보좌관과 같은 방식으로 면접 등을 통해 채용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수그러지지 않자 사직서를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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