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 김진선 강원도지사, 최명희 강릉시장, 한송 강릉원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기는 협약에 따라 강릉시와 강원도를 녹색성장 명품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녹색 IT 융합 클러스터 기반 조성 등 IT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1차적으로 친환경 LED 조명 시스템, 생태환경 시스템, 녹색교통 시스템 등에 삼성전기 IT 기술을 적용한다는 전략이다.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은 "삼성전기의 컨버전스 기술을 바탕으로 강릉시와 강원도가 관광·문화·IT가 융합된 세계적인 녹색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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