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JCE가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 국내외 매출 증대 등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JCE(067000)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3억원으로 전년동기 6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억원으로 전년동기 6억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회사측은 지난 1분기부터 지속된 `프리스타일` 국내 매출과 해외 로열티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온라인게임 `H.I.S` 일본 서비스 개시에 따른 수익 증가분이 반영된 것도 한몫했다는 설명이다.
JCE는 자사의 주력 게임 `프리스타일`이 프로농구연맹(KBL)과 계약을 맺고 지난 22일부터 프로농구 선수들의 캐릭터를 게임 내 업데이트해 이용자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차기 게임 `H.I.S` 국내 상용 서비스가 오늘(29)일 시작되고, 지난 6월부터 글로벌 게임포털 `Gamekiss.com` 유료 결제가 시작돼 본격적으로 3분기 실적에 반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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