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AIA생명이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고객들의 재무적 건강을 실현할 수 있는 보험 상품 2종을 출시했다.
‘AIA (꼭 필요한) 더해주는 종신보험’은 고연령과 유병력자 부모님의 케어를 돕는 상품으로 가입 나이는 80세까지 최대 20년 납기로 가입할 수 있다. 1형 기납입P플러스형 가입 시에는 사망 시 보험금에 낸 보험료까지 돌려받을 수 있으며 가입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일반심사형과 간편 심사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치매부터 일반 질병관련 간병인사용입원, 연금전환, 장애인전용보험전환, 지정대리청구서비스, 선지급서비스 등 시니어 고객에게 적합한 다양한 특약을 추가로 제공해 원하는 보장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7월부터 9월까지 석 달간 보험료 월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제휴 상조업체와 연계해 프리미엄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AIA생명 마스터플래너를 매칭해 상속이나 사망 등에 따른 행정절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AIA 달러로 받는 연금보험’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달러로 가입과 수령이 가능한 상품으로 노후, 자녀유학, 상속 등 목적에 따라 안정적인 재정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일시납 상품으로 가입 시점 금리로 10년간 확정이자를 지급하며 수령방식에 따라 10년간 매달 이자를 수령하고 이후 원금 환급이나 변동금리로 거치할 수 있는 ‘생활자금형’과, 10년까지 확정 금리 이후 변동금리로 거치하거나 연금으로 개시할 수 있는 거치형으로 나뉜다.
여기에 연금 강화형에 한해 계약일로부터 10년 후 일시납 보험료의 15%가 계약자적립액에 가산된다. 가입은 0세부터 80세까지 가능하며 가입 한도는 최소 1만 5000달러에서 1000만 달러다. AIA생명 관계자는 “2025년 초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부모님의 건강 케어부터 자녀의 학자금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재정적 건강을 이룰 수 있도록 2가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 (사진=AIA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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