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AI 석학 앤드류 응이 설립한 ‘랜딩AI’에 전략적 투자

AI 비전 모델 고도화 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
  • 등록 2024-06-10 오전 9:55:07

    수정 2024-06-10 오전 9:55:0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데이터 스토리지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퓨어스토리지(한국 사장 유재성)는 비전 인공지능(AI)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랜딩AI(LandingA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퓨어스토리지는 고객이 AI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AI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랜딩AI의 멀티모달 대형 비전 모델(Large Vision Model, LVM) 솔루션은 퓨어스토리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위한 비전 AI의 미래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랜딩AI의 대표이사(CEO)인 앤드류 응(Andrew Ng) 스탠터드대 교수는 “기업들은 텍스트뿐만 아니라 점점 더 풍부한 이미지 및 동영상으로 구성될 데이터에 생성형 AI를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자 퓨어스토리지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롭 리(Rob Lee)퓨어스토리지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퓨어스토리지와의 제품 연관성 및 고객 시너지가 잘 맞는 랜딩AI에 투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랜딩AI의 선구적인 리더 앤드류 응과 댄 말로니(Dan Maloney)를 비롯한 랜딩AI 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자사 고객의 AI 및 머신러닝(ML) 분야 혁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퓨어스토리지는 서비스형 스토리지(storage as-a-service)를 통해 고객들이 전통적인 워크로드,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 및 컨테이너 등과 상관없이 변화하는 데이터 요구사항을 대규모로 처리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고객들의 탄소 및 에너지 풋프린트를 절감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설계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들을 통해 전 세계 데이터 센터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상당히 기여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랜딩AI는?

랜딩AI(LandingAI™)는 비주얼 AI 솔루션의 선두기업으로 제한된 데이터 세트에서도 AI의 가치를 실현하고 AI 프로젝트를 개념 증명에서 생산으로 전환한다.

데이터 중심 AI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하는 랜딩AI의 주력 제품인 랜딩렌즈(LandingLens™)는 사용자가 컴퓨터 비전 솔루션을 빠르고 쉽게 구축, 반복,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컴퓨터 비전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코세라(Coursera)의 공동 창립자이자, 구글 브레인(Google Brain)의 창립 리더 및 바이두(Baidu)의 수석 과학자직을 역임한 앤드류 응(Andrew Ng)이 설립한 랜딩AI는 소수를 위한 기술에서 모두를 위한 기술로 AI 개발을 선도하는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