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국보(001140)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한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현재 국보는 전 거래일 대비 29.34% 오른 90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상한가를 찍은 국보는 전 거래일에도 30% 오르며 상한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앞서 폴란드를 방문 중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3일 우크라이나 인프라부의 올렉산드라 아자르키나 차관과 만나 재건사업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보는 폴란드 바르샤뱌에서 현지시간 22일부터 25일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후 재건사업을 논의하는 우크라이나 재건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for Ukraine Recovery)에 초청돼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