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국민에게 사과와 반성은커녕 물타기만을 시도하고 있다. 물타기로는 결코 차떼기를 가릴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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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朴대통령, 국민에게 사과 선행돼야…유감"
2024년 10월 03일 목요일
[이데일리 문영재 강신우 기자]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23일 “새누리당이 ‘성완종 리스트 8인방’에 대해 차떼기 물타기를 하고 방패 노릇을 하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국민에게 사과와 반성은커녕 물타기만을 시도하고 있다. 물타기로는 결코 차떼기를 가릴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운영위 소집을 거부하고 애초 합의한 본회의를 무산시킨 새누리당은 방탄이 우선이고, 민생이 뒷전이라는 본색을 드러냈다”며 “검찰 수사도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물타기 수사로 본질을 흐리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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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국민에게 사과와 반성은커녕 물타기만을 시도하고 있다. 물타기로는 결코 차떼기를 가릴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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