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위안부, 정치·외교 문제화할 일 아니다"

  • 등록 2015-02-18 오후 5:49:30

    수정 2015-02-18 오후 5:50:54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군 위안 문제를 정치·외교 문제화할 일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 본회의에 출석해 “이 문제를 정치문제, 외교문제화할 일은 아니다”라며 “괴로움을 겪은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역대 총리들과 생각이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전쟁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여성의 인권이 침해됐다“며 ”21세기는 인권침해가 없는 세기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일본도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아베 총리는 한일 관계에 대해 ”한국은 가장 중요한 이웃으로 어려운 문제도 있지만 관계 개선을 위해 대화를 거듭하겠다“며 ”전제 조건을 붙이지 않고 정상 수준에서 솔직하게 서로 얘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