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한국EMC가 오는 7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약 4500여 명의 기업 최고정보기술책임자(CIO)와 IT 관계자, 개발자, 파트너 및 29개 후원사들이 참가하는 ‘EMC 포럼 2014’를 개최한다.
‘재정의(Redefin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자회사인 VM웨어 및 피보탈과 함께 EMC 페더레이션 연합전략 아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EMC의 새로운 전략과 기술, 신제품 및 미래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EMC 포럼은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데이터 보호, 보안,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등 EMC의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기술 등이 소개된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데이비드 웹스터 EMC 아태지역 총괄 사장과 브라이언 갤러허 EMC 엔터프라이즈 미드레인지 시스템 사업부문 사장의 기조 연설이 진행된다. 메가런치 신제품 발표는 본사 최고기술책임자(CTO) 3명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EMC 포럼 2014는 전세계 신제품 발표 행사인 ‘EMC 메가런치’의 일환으로 서울과 런던에서 동시에서 진행되며, 아태지역 내 다른 국가 기자들과 애널리스트들도 함께 참석한다.
오후에는 데이터센터 재정의, 클라우드 인프라 재정의, 스토리지 재정의, 비즈니스 재정의, 보안과 가용성 재정의로 나눠진 5개 트랙에서 총 20개의 기술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EMC 포럼 2014는 EMC 자회사들은 물론,
삼성전자(005930),
SK텔레콤(017670), 삼성SDS, 에즈웰플러스, 브로케이드, 시스코, 굿어스, 코오롱베니트, LG엔시스,
안랩(053800),
인성정보(033230), 인텍앤컴퍼니, 티맥스소프트, 에이아이컴, 청담정보기술, 다쏘시스템, 그린벨시스템즈, 한국정보공학, 엘비텍, 오픈SNS, 리버베드, SAS, 틸론, 윈스로드, 정원엔시스, 레노버 등 29개 후원사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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