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금호석유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58분 현재
금호석유(011780)는 전날보다 4000원(3.88%) 오른 1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황규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기존 글로벌 합성고무 1위 업체라는 타이틀에서 내년에는 발전소와 합성고무가 조화된 하이브리드 화학기업으로 재평가될 것”이라며 또한 “2014~2015년 여수 공장에 대규모 열병합발전소 증설로 영업이익 확대가 예상돼 올 4분기 이후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