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변중석 여사 6주기.. 범 현대가 한자리에

특별한 현안 없어 차분히 치러질듯
  • 등록 2013-08-16 오전 11:32:40

    수정 2013-08-16 오전 11:32:40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 6주기를 맞아 범(汎)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16일 현대자동차그룹 등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자동차(005380)그룹 회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등 범현대가는 이날 오후 7시 변 여사의 6주기 제사를 위해 서울 종로구 청운동의 정 명예회장 자택에 모인다.

범 현대가는 개인 업무상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정주영 회장과 변중석 여사의 제사에 참가해 왔다.

이날 범 현대가를 둘러싼 특별한 이슈가 없어 제사는 차분히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2011년에는 현대차그룹과 현대그룹이 나란히 현대건설 인수전에 나서며 세간의 관심을 끈 바 있다. 지난해에는 특별하게 당면한 현안이 없어 언론과의 접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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