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일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 16·17kg 용량의 신제품 8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19kg 제품 출시에 이은 제품군 확대로 가격은 160만원대(출하가 기준)다.
터보샷 기능은 LG전자의 독보적인 세탁 기술인 ‘다이렉트 드라이브(DD)모터’, ‘6모션’ 을 잇는 LG전자 세탁 기술력을 보여주는 대표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터보샷 기능은 세제가 섞인 물줄기를 옷감에 뿌려줘 세탁력을 높이고 세탁 후에는 강력한 물줄기로 세탁 시간은 줄이고 헹굼력은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기능을 제품 전 라인업에 적용해 LG 세탁기 기술의 정수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영화 촬영 현장을 연상하는 TV 광고와 함께 사용 후기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LG전자 ‘트롬’은 201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세탁기 부문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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