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추석 연휴기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44개휴게소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005380)는 상·하행 각 12개씩 총 24개 휴게소, 기아차(000270)는 상·하행 각 10개씩 총 20개 휴게소에서 무상 서비스코너를 각각 운영한다. 귀향길인 하행 휴게소에서는 28일부터 29일까지, 귀경길인 상행 휴게소에서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비스코너가 운영된다.
현대·기아차는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직영서비스센터와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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