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한정판 컬래버 상품 '직잭캐치'…"시작은 삐아x해피퍼피"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상품 서비스인 ‘직잭캐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직잭캐치는 지그재그 입점업체와 2030세대 여성이 선호하는 인기 브랜드가 협업해 한정 기간 희소성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코너다.

지그재그는 이날 낮 12시부터 시작하는 1회차에서 뷰티 브랜드 삐아와 디저트 스튜디오 해피퍼피하우스가 협업한 ‘해피퍼피 에디션’을 내놓는다. 해피퍼피 에디션은 삐아가 가을에 맞는 뉴트럴 색상과 해피퍼피하우스 특유의 귀여운 강아지가 돋보이는 패키지를 특징으로 한다.

이번 에디션은 ‘레디 투 웨어 아이 팔레트’(컬러명: 09 마이 해피니스)와 블러셔, 하이라이터를 하나로 합쳐 신규 출시한 ‘레디 투 웨어 다우니 치크 듀얼’(컬러명: 01 해피 퍼피, 02 샤이 퍼피) 등 4종으로 구성된다. 베스트셀러 상품의 지속력을 높인 ‘네버 다이 마스카라 익스트림’과 ‘글로우 립 틴트’도 만나볼 수 있다.

지그재그는 직잭캐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해피퍼피하우스의 인기 디저트와 동일한 디자인의 ‘퍼피크루키 스티커’를 제공한다.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퍼피크루키 헤어핀’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삐아 오글로우 미니 쿠션’과 ‘오버 글레이즈 미니 제품’을 각각 증정한다. 행사 기간 내 상품을 구매한 후 리뷰를 남기면 10명을 추첨해 ‘퍼피크루키 굿즈 3종’을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기간 한정 판매 방식으로 제공해 소장 가치가 높은 상품에 열광하는 MZ세대의 수요를 저격하겠다”며 “이를 통해 입점 스토어의 매출 성장을 돕고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