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웹툰은 ‘지상최대공모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부 심사로만 진행했던 기존 심사 방식을 개편하고, 독자 반응을 포함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면 네이버웹툰 ‘크리에이터스’에 신규 작품을 등록한 후 1화를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접수된 작품 중 선정된 작품들은 ‘베스트도전’ 웹툰으로 승격돼 독자들의 평가를 받게 된다. 승격된 작품은 오는 6월 18일 2회 분량의 원고를 추가로 게재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수상작은 창의성, 대중성, 완성도 등 네이버웹툰 내부 심사와 독자 반응을 종합해 7월 20일 발표된다. 웹툰 부문 상금은 대상(1편)은 5000만원, 독자 인기상(1편)은 3000만원, 최우수상(1편)은 1000만원이다. 우수상은 8편으로 각각 500만원을 받는다. 수상작은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와 매니지먼트 혜택도 받게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네이버웹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