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아이엠텍이 고성장 기대감 및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아이엠텍(226350)은 전일대비 16.21%(1800원) 상승한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강세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카메라 모듈 판매량이 약 2배 이상 늘어나고 메탈외장재 평균판매단가(ASP)도 2배 가량 상승해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사업다각화 효과로 올해 168%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실적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6배 수준으로 외형·이익 확대를 감안 시 저평가됐다”며 “경쟁업체들의 평균 밸류에이션이 10배인 만큼 투자매력은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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