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정계 추모의 `말말말`

  • 등록 2015-11-24 오전 9:42:48

    수정 2015-11-24 오전 9:42:48

[이데일리 e뉴스팀] 황교안 국무총리 : 김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했고, 14대 대통령으로 재임하며 국가 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관련기사 :“온 국민이 특별한 인연”···9300여명 조문행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 민주화 운동의 영웅이 돌아가셨습니다. 그분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열정은 영원할 것입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 민주화에 있어서 국민에게 큰 희망을 주고 민주화를 이뤄내셨고 문민정부로 실현해 주셨기 때문에 국민의 마음에 영원히 기억되리라 생각됩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이 땅의 민주화 역사를 만드신 아주 큰 별이셨습니다. 민주화운동을 이끌고, 하나회 척결로 문민정치를 확립하고, 금융실명제로 경제정의를 세우고, 공직자 재산 등록 신고로 공직문화에 새로운 기풍을 만들어내셨습니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고인께서 평생동안 간직하셨던 민주화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국민들이 오랫동안 기억할 것 입니다. 통합과 화합을 위한 정치로 국민들로부터 다시 신뢰받는 정치를 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 김 전 대통령은 저의 야당과 민주화 운동에 큰 지도자였습니다. 어려운 시절을 견디면서 민주화의 큰길을 개척했던 큰 지도자라 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품고 있었습니다.

권노갑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 김 전 대통령은 다감한 분이셨습니다. 앞으로도 훌륭한 대통령 따라서 정치도 많이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 : 폭압적인 군부독재를 물리치고 민주주의를 세우는데 크게 헌신하셨습니다. 현대사의 질곡을 고스란히 짊어진 고인에 대한 성급한 공과의 말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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