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쌍용차, 2Q 영업적자폭 확대에 하락세

  • 등록 2015-07-24 오전 9:26:00

    수정 2015-07-24 오전 9:26:00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쌍용차(003620)가 신차인 티볼리 판매 확대에도 해외 부진에 따른 영업적자폭 확대로 약세를 나타냈다.

2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쌍용차 주가는 전일 대비 1.00% 내린 895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23일 쌍용차는 2분기 영업적자가 약 199억원으로 157억원을 기록한 전년동기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22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8355억원으로 3.50% 감소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출 감소 요인은 내수시장이 티폴리 판매 확대로 판매대수가 48% 증가했지만 러시아 경제 불안 사태로 수출이 40%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유로화 약세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하락도 영향을 미쳤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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