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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하현회 ㈜LG 사장을 비상근이사(기타비상무이사), 선우명호 세계전기자동차협회 회장과 정하봉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한미숙 한양대학교 학연산클러스터 특임교수와 정하봉 교수를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LG유플러스는 2012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인 유브릿지와 함께 차량용 미러링 서비스인 카링크(Car Link)를 개발해 최근 중동에 수출했는데, 카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사업 강화가 점쳐진다. 카링크는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차량 내비게이션의 넓은 화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인데, 이를 플랫폼화하면 최단거리 맛집 추천 및 쿠폰 서비스, 최고의 정유사 찾기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카링크는 5만원 정도 되는 제품(USB동글)을 사서 앱을 다운 받으면 벤츠코리아와 BMW코리아가 판매하는 국내 자동차에서 쓸 수 있다. 현대차와는 중동지역 수출을 추진 중이다 .
한편 주주총회에서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해 LG유플러스는 통신시장의 변화를 주도한 시장 선도자였다”라며,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A 전국 서비스를 비롯한 세계 최초 행진을 계속 이어갔고, LTE8 무한대 요금제, 비디오 LTE 서비스 등을 통해 시장선도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여 모바일, 홈, 기업의 모든 사업영역에서 시장이 인정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평가했다.
이 부회장은 또 “2014년 LG유플러스는 전년 대비 7% 성장한 8조 3795억원의 서비스 매출과 전년 대비 6.3% 성장한 576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라며, “LTE 가입자가 누적 무선가입자 1127만명의 약 75%에 달하는 질적 성장을 하였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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