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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윈도는 온라인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상품들을 스타일윈도, 프레시윈도, 리빙윈도 세 가지 카테고리를 통해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리빙윈도에서는 서촌골목의 핸드메이드 공방, 가로수길에 위치한 인테리어샵, 방배동 사이길의 식기 매장, 홍대 주차장거리 인근의 편집샵 등 사용자 니즈가 많은 상품들이 우선적으로 제공되며, 앞으로 다양한 상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리빙윈도를 통해 입점하게 될 방배동 사이길은 ‘방배사이길 예술거리 조성회’에서 적극적으로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모임의 임영란 총무는 “네이버 샵윈도는 매장의 소식과 상품들을 깊이 있게 소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거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산에 위치한 ‘언띵커블’의 백록담 대표는 “부산이라는 특정 장소에 있다 보니 상권 확대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스타일윈도를 보고 서울에서도 고객들이 찾아 주는등 입점하기 전보다 매출이 80% 가까이 늘었다”고 말했다.
커머스컨텐츠실 이윤숙 실장은 “앞으로도 네이버는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모든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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