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채권시장에 따르면 LG전자 2015년 9월10일 만기물 회사채가 2.99%에 팔자호가가 나오고 있다. 민평금리가 3.09%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려 10bp나 낮은 수준이다. 거래체결은 아직 없지만 사자 호가 역시 민평금리보다 7bp 낮은 수준에 제시되고 있는 모습이다. 2016년 8월5일 만기물 회사채 역시 전일민평금리 3.34%보다 8bp 낮은 수준에서 팔자호가가 형성되고 있다. 사자호가 역시 5bp 낮은 수준을 보이는 중이다.
복수의 증권사 채권딜러들은 “전일 민평금리 수준에서도 거래됐던 LG전자 회사채가 발행시장에서 인기를 끌다보니 유통물 또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