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4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5.1%가 취업라이벌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 인맥이 뛰어나서 취업 기회가 많을 때(29.9%) ▲ 나보다 스펙이 점점 좋아질 때( 27.2%) ▲ 취업정보를 혼자만 알고 공유하지 않을 때(7.1%) 순이었다.
반면, ‘관계 변화가 없다(45.6%)’, ‘관계가 더 가까워졌다(5.8%)’는 의견은 소수에 불과했다.
먼저 취업한 친구가 나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는 의견이 46.6%였으며, ‘부정적이다’는 45.6%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 친구와 나를 자꾸 비교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29.4%) ▲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자극을 준다(27.2%) ▲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다(19.4%) ▲ 취업활동에 대한 허무함을 느끼게 된다(16.2%)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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