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트윈챔버 시스템과 다양한 솔을 채용한 신제품 진공청소기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먼지와 공기를 함께 빨아들인 뒤 먼지는 먼지방에, 공기는 필터를 거쳐 깨끗하게 배출하는 트윈챔버 시스템을 채용했다.
트윈챔버 시스템은 먼지가 청소기 내부에 흩어지지 않고 먼지방 한 곳에 모이도록 하기 때문에 오래 써도 강력한 흡입력이 유지된다는 설명이다.
스텔스 솔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모델에 따라 침구전용 솔, UV살균 솔 등을 제공한다. 핑크·레드·블루·그린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26만~42만원이다.
▲삼성전자는 트윈챔버 기능을 넣은 진공청소기를 출시했다. |
▶ 관련기사 ◀
☞코스피, 나흘째 하락 지속..외국인 9일째 `팔자`
☞[특징주]삼성전자, 8거래일만에 반등
☞`삼성의 얼굴` 강호문 부회장과 KTX 동행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