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기본료 1만9000원 청소년 LTE요금제 출시

  • 등록 2012-04-30 오전 11:12:05

    수정 2012-04-30 오전 11:12:0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기본료를 대폭 낮춘 청소년 LTE전용 요금제 2종을 1일부터 추가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요금제는 `LTE청소년19`(기본료 1만9000원)와 `LTE청소년24`(기본료2만4000원)이다. 데이터 제공량은 각각 350MB, 500MB다.

이 요금제에서는 LG유플러스는 문자(SMS) 사용이 많은 청소년의 휴대폰 사용 습관을 고려해 SMS 1000건을 무료 제공한다.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플러스박스는 15GB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음성·영상통화, SMS의 사용량에 따라 차감되는 `링`은 `LTE청소년19`는 2만개, `LTE24`는 2만8000개가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청소년을 위한 LTE 전용 요금제인 `LTE청소년 34`, `LTE청소년42`를 4월에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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