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보다 41.45포인트(2.25%) 내린 1798.51을 기록하고 있다.
약보합권에서 시작한 코스피는 개장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늘어나며 낙폭이 커지고 있다. 거의 한달만에 다시 1800선 밑으로 내려섰다.
전 업종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기계와 서비스가 3% 이상 빠지고 있고 운수창고와 철강 건설 등도 큰 폭으로 빠지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2.49% 내린 101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고 SK이노베이션(096770)은 5% 가까이 급락 중이다. LG화학(051910)도 4% 근처까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그밖에 포스코(005490)와 하이닉스(000660)도 2~3%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 관련기사 ◀
☞코스피, 1810선으로 후퇴..`유로존 6개국 강등 검토`
☞백색가전 정리한다더니..샤프, TV로 승부 안되자 말바꿔
☞반도체, D램 가격 바닥 기대감↑..비중확대-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