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텔아비브대 생의학공학과 아미트 게펜 박사는 "오래 앉아 있거나 누워 있으면 체중이 실려 장시간 압박을 받는 부위에 지방이 최고 50%까지 늘어난다"고 밝혔다.
기계적 스트레칭 부하는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 특정 부위에 체중이 실리는 것처럼 세포가 인위적 부하를 받아 늘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게펜 박사의 연구팀은 척수부상으로 마비된 환자의 근육조직을 찍은 MRI 영상을 분석한 결과 시간이 갈수록 지방세포층이 근육조직으로 밀고 들어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의학전문지 `생리학-세포생리학 저널(Journal of Physiology - Cell Physi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앞서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다이어트 전문가 크리스틴 커크패트릭은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다이어트만으로 충분하지 않으며, 계속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한다고 주장했다.
커크패트릭은 "몸을 움직이며 돌아다니기만 해도 하루에 500칼로리를 더 소모할 수 있다"며 "이렇게 하면 일주일에 체중 450g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 [와글와글 클릭]`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이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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