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0나노급 4Gb(기가비트) DDR3 D램 기반의 32GB(기가바이트) 서버용 모듈을 양산해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30나노급 32GB DDR3 서버용 모듈은 데이터처리 속도가 1866Mbps(Mega-bit per Second)에 달한다. 이는 기존 40나노급 32GB DDR3 모듈에 비해 40% 정도 빠른 속도다.
아울러 노트PC용 8GB DDR3 모듈 양산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DDR3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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