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제2의 `물위 달리기·종이배 띄우기` 찾아요"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는 최근 진행 중인 `do do do olleh`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색 아이디어 도전 컨테스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우주 최강 도전왕 콘테스트`에서는 최근 KT의 광고에서 등장하는 `물 위를 달리기`, `한강에 종이배 띄우기`와 같은 재미있는 도전 아이디어를 오는 18일까지 응모받아, 그 중에서 10팀을 선발하고 팀 별로 도전비용 100만원을 지원한다.

도전 팀의 수행결과를 토대로 네티즌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 1등(1팀)에게는 개인 인공위성을, 2등(1팀)에게는 뉴질랜드 번지점프 여행권(2장), 3등(3팀)에게는 스노보드 세트와 시즌권을 제공한다.

특히, 1등에게 주어지는 개인 인공위성은 미국 인터오비탈시스템 (Interorbital Systems)사에서 판매하는 소형 인공위성으로, 사진 촬영 및 데이터 송수신 기능을 탑제했다. 인터넷을 통해 본인 명의의 인공위성을 제어하면서 사진 촬영이나 데이터 송수신을 할 수 있다.

`do do do olleh` 웹사이트(http://dododo-olleh.kt.com)에서 아이디어를 텍스트, 동영상, 사진 등의 파일로 응모받는다. 이중 선발된 10팀은 수행결과를 올려 네티즌들의 추천과 내부심사를 통해 11월15일 순위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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