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10개 계열사를 포함해 420여 명을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40% 증가한 수치로 KT가 신사업기획과 IT기술, 마케팅·영업 등 분야에서 250여 명을 채용하고, 10개 계열사가 17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다. KT는 IT 특화 인재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애플리케이션 등 소프트웨어(SW) 개발 경험이 있거나 지원분야 전문 자격증 보유자, 공모전 우수자 등 특화 인재를 우대할 계획이다.
채용설명회 실시간 방송은 오는 9월 7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인사담당자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한편 KT는 이와는 별도로 오는 11월께 200여 명 규모의 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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