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백신은 세계적인 보안전문회사인 맥아피가 개발한 것으로 가장 최신 버전의 백신이 제공된다.
맥아피의 스마트폰 백신을 설치하면 이미 알려진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치료할 수 있으며 의심스러운 파일을 감지해 치료할 수도 있다. 또한 PC와 마찬가지로 실시간으로 악성코드도 감시할 수 있다.
이 백신의 유효기간은 다운로드 후 1년이며 악성코드가 추가될 때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국내 출시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인 `모토로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만건까지 내려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모토로이 외에도 오는 4월께 출시될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폰뿐 아니라 이후 출시되는 모든 국산 스마트폰에 백신을 기본 제공키로 했다. 설치되는 백신은 단말 제조사가 선택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외국 제조사와도 백신 기본 탑재 여부를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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