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침체 완화 등에 힘입어 지난주 뉴욕 증시가 3주 연속 상승하며 우호적인 분위기를 형성됐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수하며 사흘만에 141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기관이 현물시장에서 매도로 가닥을 잡으며 상승폭을 줄였다.
5일 오전 11시33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5.56포인트(0.40%) 오른 1400.27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작용하며 LG디스플레이(034220)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LG(003550), LG화학(051910) 등 LG그룹주가 대체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유상증자 우려를 털고 반등했던 KB금융(105560)은 하루만에 다시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은행업종과 금융업, 보험업종 등이 올랐고, 운수장비와 의료정밀, 운수창고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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