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18일 현대제철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안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A(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올린 지 8개월 만이다. 전날 한신정평가도 8개월만에 현대제철의 등급을 `AA-(안정적)`으로 상향했다.
한신평은 "이미 2004년과 2005년에 걸쳐 당진공장 인수와 정상화 투자를 위해 1조원 이상의 자금을 지출했고 또 5조2000억원의 투자가 계획돼 있으나, 국내외 수급상황과 해외 철강경기 추세를 볼 때 우수한 수익창출력이 투자 기간 동안 일정 수준 이상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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