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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은 15일부터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단기 렌터카로 운영된다. 롯데렌터카를 이용해 제주도에서 전기차를 빌리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KEVCS) 충전기에서 회원카드로 무료 충전이 가능하다. 환경부 충전기는 고객이 소유한 후불교통기능 카드로 직접 결제해야한다.
롯데렌터카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도입을 무료 시승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여름휴가로 7~8월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아이오닉 일렉트릭 무료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29일까지 롯데렌터카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 차수 별로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의 전기차 버전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을 움직여 주행 중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차다. 최대 출력 88kW(120ps), 최대토크 295Nm(30Kgfm) 모터를 적용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91km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
롯데렌터카는 지난 3월 현대차와 제주도 내 전기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년까지 전기차를 100% 보급해 제주도를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으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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