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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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지난 24일 개관한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3일간 1만 5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경기도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4-2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23~27층 아파트 11개동 총 9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73㎡A 200가구 △73㎡B 100가구 △84㎡A 397가구 △84㎡B 184가구 △97㎡ 96가구로 구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로 인한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도시개발사업지구와 같은 계획형 사업지구에 대한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내방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고 설명했다.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968만원대로 책정됐고, 전타입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3번지(소사벌 택지개발지구 중심상업지역내)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7월 1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특별공급은 29일. 1·2순위 청약은 내달 7일 예정이며, 계약일정은 내달 13~15일까지 3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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