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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 국립국악원 본원의 공연을 부산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13일 토요신명 ‘행복한 국악나무’에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을 초청해 민속악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국립국악원(서울), 국립남도국악원(진도), 국립민속국악원(남원)의 교류공연을 선보인 후 부산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횟수를 늘리고 국악원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A석 1만원, B석 8000원이다. 관람연령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n.gugak.go.kr)이나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및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24세 이하 청소년 또는 대학 학생증 조지자, 장애인(동반1인), 경로우대자(동반1인), 국가유공자(동반1인), 병역이행명문가(동반1인),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051-81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