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들 업체에 대한 기관·외인의 끊임없는 매도는 하반기 주가 전망이 회의적임을 시사한다”며 “LGD의 이익 개선 대비 주가는 아쉬운 점이 있지만 LG전자에 대한 투자자 관심은 온라인·콘텐츠로의 테크 환경 변화에서의 향후 큰 성장세”라고 풀이했다.
스마트폰 G4의 경우 230만대 판매가 예상되는 2분기가 정점이며 하반기 수익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기존 핸드셋·TV·PC 업체 하반기 이익은 하향 추세”라며 “글로벌 경기와 환율로는 다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향후 성장세에 대한 변화를 통해 주가 반등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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