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정재찬 공정위원장 3.3억, 김학현 부위원장 29억

  • 등록 2015-03-26 오전 9:32:35

    수정 2015-03-26 오전 9:32:35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의 재산은 총 3억3324만원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와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 자료에 따르면 정 위원장의 총 재산은 3억3324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1069만원 가량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1월 공정위 부위원장에서 퇴직 후 같은 해 12월 위원장으로 복귀한 정 위원장은 퇴직수당을 받았기 때문으로 일부는 은행 대출을 갚고 일부는 예금으로 맡겼다.

김학현 부위원장의 재산은 29억4113만원으로 전년보다 3099만원 늘었고, 신영선 사무처장의 재산은 4135만원 늘어난 9억1089만원이었다.

지철호 상임위원의 재산은 1억7607만원 늘어난 17억8924만원이었고, 김석호 상임위원의 재산은 10억2201만원으로 전년보다 2003만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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